센트럴 런던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매우 많고, 훌륭한 식사를 적당한 가격에도 맛볼 수 있습니다. 런던에서 유학 중이라면 아마 생활비가 정해져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도시를 탐험하며 훌륭한 음식을 맛보는 경험은 놓칠 수 없죠. 본 가이드에서는 대학 인근에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최고의 식당들을 소개합니다. 그러니 추천해 드리는 식당에서 저렴한 가격의 아침 식사와 보다 낮은 가격의 점심을 맛보고 지갑에 부담이 덜 되는 따뜻한 저녁을 즐기세요.
1. Honest Burgers
런던 패션 대학(London College of Fashion)과 런던 정경 대학(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에서 조금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는 햄버거 가게에서 최고 품질의 고기만을 사용하는 자부심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Honest Burger는 현대적인 분위기로 부담스럽지 않으며 클래식 비프 버거는 물론 채식 메뉴와 글루텐 프리 및 비건 메뉴도 제공합니다. 칵테일, 현지 생산 맥주 및 와인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으며 £10 이하로 사이드 메뉴까지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버거 할인이 제공됩니다.
2. My Old Dutch
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홀본 레스토랑은 커다랗고 폭신한 팬케이크를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My Old Dutch에는 크레이프 스타일의 팬케이크와 미국식 팬케이크 그리고 짭짤한 팬케이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장 좋은 부분은 학생증을 제시하면 10% 할인이 제공되며 매 주 Monday Madness 할인으로 £10 이하에 식사가 가능합니다. 이 곳은 주말이면 사람이 몰려 문 밖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므로 월요일에 들러 할인된 가격에 팬케이크를 맛보세요.
4. Fryer’s Delight
클래식 영국식 피시앤칩스를 정통 칩스가게에서 만나보세요. Fryer’s Delight는 1968년부터 홀본에서 영업을 계속해 왔으며 캠퍼스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나무판으로 장식된 벽과 식당 내부는 60년대부터 거의 바뀌지 않았으며 빨간색의 넓은 좌석에는 배고픈 학생들이 6명까지도 넉넉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옛날 방식 그대로 바삭한 튀깁옷을 입혀 튀긴 가자미, 해덕, 대구 튀김을 감자튀김과 함께 즐겨보세요. 또한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방식으로 조리한 으깬 콩도 맛볼 수 있습니다. Fryer’s Delight의 오래 된 내부 만큼이나 가격도 옛날 그대로이며 런던의 배고픈 택시 운전사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이랍니다.
5. Leather Lane Food Market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 곳에는 전 세계의 거리음식들이 모여들어 장사진을 이룹니다. £5 이하에 저렴한 점심을 즐기고 싶지만 아직 어떤 음식이 입에 맞을 지 모르겠다면 Leather Lane Food Market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만나보세요. 캐리비안 랩? 터키식 피자? 할로미치즈 프라이? 갓 내린 커피와 신선한 과일 채소도 얼마든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