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미국과 중국은 워싱턴 D.C.의 중국 대사관에서 학술 교류 4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이 행사는 중국대사관과 미국 문화교육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습니다. 풀브라이트 프로그램, 길먼 장학금, 중국유학기금의 리더들이 축사를 했습니다. 미 국무부 관리들도 미국에서 유학 중인 중국 학생들을 환영하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Caroline Casagrande 학술 프로그램 부차관보와 H.E. Cui Tiankai. 주미 중국 대사도 연사로 참여했는데, 연설에서 Tiankai는 중국에서 유학 중인 미국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정부 장학금 프로그램의 공식적인 출범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40년 전 수교 이후 교육 협력이 양국의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시켰고, 중미 관계의 전반적인 발전을 촉진시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서로에게 배우려는 자세를 계속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IES Abroad와 SAF는 곧 미국 학생들 대상 프로그램 제공이 30주년이 됨을 축하했습니다. SAF의 전략, 신사업 기획, 분석 담당 부사장 Amber Messier와 주미 중국대사관 교육 담당 2 서기관 Cancan Yang은 SAF 및 IES Abroad 역사를 공유한 이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다시 초대되었습니다. 또한 표준, 인턴십, 맞춤형을 비롯하여 제공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검토했습니다.
Messier에 따르면, IES Abroad는 1990년부터4,200명 이상의 미국 학생들이 중국을 방문하는 꿈을 실현하도록 도왔고, 그 경험은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 기관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학생의 95%가 유학 후 중국의 현재 문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고, 93%는 중국의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으며, 91%는 중국에서의 수업을 통해 다른 관점을 얻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제, 중국 학생들도 SAF의 미국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을 바꾸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행사 동안 다른 세대의 중국과 미국 학생들이 그들의 해외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카터 센터의 중국 프로그램 책임자인 Yawei Liu 박사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축하 편지를 발표했을 때였습니다.
Liu 씨는 "특히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정책 입안자들의 해외 교류에 대한 인식과 격려를 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수년간 SAF가 해온 일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