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는 첨단 기술 산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1988년부터 “실리콘 밸리의 수도”라고 불렸는데, 문화적 다양성, 화창한 날씨, 풍요로움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도시는 풍부한 역사적 배경 속에 여러 현대적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에서 차로 불과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SAF는 산호세 주립 대학 등 지역 내 최고 대학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시내 중심부에 있습니다. 운 좋게도 도시에는 학생들이 공부로 바쁘지 않을 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명소와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돈을 많이 쓰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최고의 액티비티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립 장미 정원
나글리 애비뉴와 다나 애비뉴에 있는 산호세 시립 장미 정원은 여유로운 산책이나 조용한 오후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은 아름다운 오아시스입니다. 5에이커가 넘는 면적에 3,500그루 이상의 장미가 있습니다. 조용하고 입장료가 없는 이곳에 담요와 점심 도시락을 가져오거나 아름다운 식물 사이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세요. 또한 여러 개의 바비큐 그릴과 장애인용 화장실도 있습니다.
로스가토스 크릭 트레일
약 11마일의 로스 가토스 크릭 트레일은 산호세, 로스가토스 그리고 그 너머까지 이어집니다. 이 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햇빛을 즐기거나 개를 산책시키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산책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자연에 둘러싸인 도시 환경에서 운동을 하면서 사람들을 구경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트레일의 대부분이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서쪽을 지나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거나 걷기에 이상적인 경로입니다. 여행자들은 길을 따라가면서 공원, 마을, 매력적인 랜드마크 등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역사 공원 박물관
도시의 풍부한 과거를 자세히 설명하는 전시물이 있는 역사 공원 박물관에서 산호세의 과거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포장도로, 아늑한 카페, 실제 운행하는 트롤리가 있는 14에이커 규모의 이 장소는 마치 다른 시간대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반려동물 친화적인 이 명소에서는 거의 매주 주말 축제가 열리고, 연중무휴에 입장료가 없습니다. 32개 건물에는 역사적인 주택과 자동차 외에도 학교, 교회, 약국, 소방서, 치과, 은행, 여러 개의 사무실이 있습니다.
일본 우정 정원
산호세의 일본 우정 정원은 자매 도시인 일본 오카야마와의 관계를 기리는 고요하고 매력적인 오아시스입니다. 6에이커 규모의 아름다운 이 정원에 앉아서 피크닉을 하며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잉어 연못, 고요한 연못, 그림 같은 다리 등의 특징은 정통 일본 정원의 정신을 담은 것입니다.
South First Fridays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다양한 예술 컬렉션을 살펴보고 싶다면, South First Fridays에 꼭 가보세요. 이 산호세 이벤트는 1월과 7월을 제외하고 매달 첫 번째 금요일에 SoFA 구역에서 열리고, 6월에는 “SubZero 페스티벌”이라는 신나는 이벤트로 진행됩니다. South First Fridays에서는 지역 최고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소개하는 것 외에도 야외 마켓, 라이브 음악 공연, 음식과 음료 판매 등을 진행합니다.
힘든 일과 중 잠시 여유가 생겼을 때 산호세의 무료 관광 명소 목록을 참고하여 즐거움과 휴식을 누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