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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 Korea 참가학생

Student Name: 이수림
Home University: 고려대학교
Host University: University of Arkansas
Period of Study: 2015 Academic Year

SoolimLee

저는 2015년 8월부터 2016년 5월까지 두 학기를 미국의 아칸소 주에 있는 아칸소 대학으로 방문학생을 다녀왔습니다.

아칸소는 텍사스 위에 있는 미국에서는 남부로 생각이 되는 굉장히 조용한 주입니다. 한국 유학생이 가장 없는 주로 유명하고 아칸소 주립대에 재학중인 정규 학생 또한 정말 손에 꼽습니다. 아칸소에서도 특히 대학이 위치한 Fayetteville은 자연이 너무나 아름다운 조용한 도시로 작년에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4위로 선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굉장히 보수적인 편이며, 또 bible belt에 위치 하고 있기 때문에 Greek Life와 기독교가 많이 발달되어있습니다.

1. 준비과정

SAF를 통해 방문학생을 가시게 되면, 교환학생과 다른 방법에 좀 당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점은 SAF가 깔끔한 절차와 과정이 있기 때문에 준비가 쉽다는 점입니다. 심지어는 비자를 발급받는 오리엔테이션까지 진행해주셨습니다. 그와 더불어 자금적인 여유만 있으시다면 고를 수 있는 학교가 정말이지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몇몇 학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게 된다면 다른 프로그램보다 저렴하게 다녀오실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간 아칸소 대학 역시 SAF장학금으로 큰 부담이 없었습니다. )

2. 미국 학업 생활 및 수업

저는 각각 한 학기당 12학점씩을 들었고, 총 24학점을 인정받을 예정입니다. 전부 전공 수업을 들었습니다. 우선 수업을 듣기 전에 인정 받는 부분이 중요하다 생각이 된다면 꼭 학사 지원부에 문의를 하고 수강 신청을 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학과 마다 해외 인정되는 학점의 수가 다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수강하는 수업이 인정이 되는지 여부 또한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매 학기 불어 3학점 경제 9학점을 들었고, 총 4과목이었습니다.

SAF의 수강 신청은 한국에서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확정된 수강신청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에 돌아가서도 담당선생님과 함께 확인을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수강신청은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전공과목 같은 경우에는 이전에 이수해왔던 과목들의 여부에 따라 수강 가능 여부를 판단 받아야 합니다.

1학기에 저는 Intermediate French 2, Economics for Elementary Teachers, Econometrics, Organization Economics를 수강하였습니다. 2학기에는 French Grammar and Composition, International Trade, Behavioral Economics 등을 수강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보자면, 문과대학 수업, 그리고 또 라틴계언어 수업은 한국 보다 수준이 높고, 공대나 경제, 경영과 같은 과목은 훨씬 쉽다고 느꼈습니다. 이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을 몇 개 소개하겠습니다.

Economics for Elementary Teachers: 이 수업은 경제학과 전공이라기 보다는 교육학과 전공인 수업이었습니다. 매 수업마다 마치 정말 초등학교 학생들이 된 것처럼 수업을 진행하셨고, 정말 너무나도 창의적인 수업이 많이 나와 신기했습니다. 하반기에 가서는 직접 팀플로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였고, 중간중간에는 직접 초등학교로 가서 조사하고 수업을 진행하고 보고서를 쓰기도 하였습니다. 대신 시험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두 번 다 집에서 보는 것이었고, 정말 작게 매일 보고서를 써서 내야 했지만, 부담감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마치 미국에서 정말 초등학교를 다닌 것 같은 경험이 기억에 남는 수업입니다.

French Grammar and Composition: 아칸소 대학에서 불어불문학과 강의 중에 가장 어려운 강의로 유명한 수업이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문법책을 한 권 끝내는데, 정말 빠르게 나가고 문법뿐만 아니라 작문과 헷갈리는 단어도 짚어주십니다. 하지만 교수님 강의력이 정말이지 너무나 좋아서 매일 매일 수업이 기대가 되고 배우는 것도 정말 많습니다. 시험과 내용이 어렵지만, 정말 꼼꼼히 공부하다 보면 불어에 대한 실력이 많이 오른다는 기분이 듭니다. 2학기 내내 다른 3개의 수업을 합친 것보다도 힘이 들었지만, 덕분에 불어불문학과로써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공부는 주로 main library나 open space에서 친구들과 모여서 했고, 과제 같은 경우는 그냥 틈틈이 시간이 나는 대로 했습니다. 시험기간이 되면 미국 친구들과 집에서 모여 같이 밤샘 공부를 하기도 하는데 사실 어디나 그렇듯 공부보다는 야식과 수다를 떠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사실 상 제 생각에 진정한 대학생활과 그 느낌은 수업 밖에서 더 많이 느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수업을 열심히 들었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 스스로 기분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학업도 놓지 말았으면 좋겠다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3. 학사 일정

8월 중순에 학교에 들어가면, 바로 9월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9월 중순에 중간고사 기간이 끝나면 가을 방학이 1주일 가량 주어집니다. 가을방학 이후에 다시 수업을 진행한 후 Christmas Break은 약 1달간 주어집니다. 2학기도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2월 초에 개강이후 중간고사를 보고 3월 중순에 봄방학이 있고, 이후 5월 중순에 모든 수업이 마치게 됩니다.

1학기와 2학기 구분 보다도 그 사이에 있는 방학의 길이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보내시는 방학이 겨울방학인지 여름방학인지 계획을 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학교 분위기와 시설

아칸소는 친절하기로도 유명하지만, 그만큼 보수적인 도시입니다. 특히나 Asian 인구가 굉장히 적은 Fayetteville은 백인인구가 대다수입니다. 그래서 처음 학교에가면 Greek Life 가 너무나 활성화되어있는 것을 보고 당황하는 학생이 대부분입니다. 각 Greek house의 소속감을 중시하기 때문에 복장이 굉장히 흡사한 것을 볼 수 있으며 다들 한국과는 달리 정말 편하게 입고 다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여름에는 바지를 덮을만큼 긴 티셔츠와 속에 짧은 바지, 신발은 차코스를 신고다녔습니다. 여학생들도 화장을 하는 학생을 찾기가 거의 힘든데, 이런 대신 조금만 일이 있어도 스스로 굉장히 꾸미고 화장도 많이합니다.

제가 미국에서 지낸 1년 동안 Fayetteville에 고려대학교 학생은 저 한명뿐이었기 때문에, 다른 한국 대학교 학생들과 친하게 지내는 동시에도 더 많이 미국 대학생들의 삶에 가깝게 지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Sorority House 중에 하나에만 소속감을 느끼실 수 있으신다면, 충분히 U of A 생활을 기대하시는만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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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ority는 여학생들이 꾸리는 Greek life의 총칭이며 활동은 우리나라 과활동 정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고 행사를 하며, 무엇보다도 2주에 한 번씩 파티를 주최합니다. 파티(Function)에는 Sorority에 소속된 학생들과 보통 그 학생들이 한명씩 초대하는 친구들이 오게 됩니다.

이와 동일하게 남학생들에게는 Ferternity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또 특히 Fayetteville은 차가 없으면 이동이 굉장히 불편하기 때문에 ride를 편하게 받을 수 있는 친구들이 있는 것과 있지 않은 것에 학교 생활에 차이가 크게 납니다. 하지만 학교내 시설도 굉장히 좋기 때문에 초반에 이를 많이 익혀두시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1학기에는 수영레슨을 받아 학교 수영장을 이용하였고, 2학기에는 학교에서 있는 헬스장을 많이 이용하였습니다. 학교 내 시설은 모두 무료이며, 학생증을 소지하고 다니셔야 합니다. 또 학교내 구내 식당이 학생증 내에 meal plan으로 SAF 를 통해 간다면 기숙사와 함께 의무입니다. 아침, 점심에는 학교 내 구내 식당 3군데 중에 골라 식사를 하실 수 있고 저녁에는 구내 식당 이외에도 학교내에 식당에서 meal trade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구내 식당은 모두 부페 형식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부페는 우리 나라 애슐X보다 좋고 빕X정도인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남학생들 같은 경우 살이 오히려 빠지기도 하였지만, 여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해도 5키로에서 많게는 12키로 정도 까지 살이 찝니다ㅠㅠ

제가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학교에는 게임 시설도 되어있고, 컴퓨터나 프로젝터, 카메라 같은 기자재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 대여도 최대 6개월이 되기 때문에 이런 것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 매일 아침에 뉴욕타임즈와 같은 일간지를 무료로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학교에 bus station에는 Fayetteville 내를 이동 할 수 있는 bus 를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숙사는 보통 2인실로 구성되어있고, 주로 다른 나라 국제학생이나 미국학생과 배정이 됩니다. 방은 책상과 옷장, 침대와 의자로 구성되어있으며 넓은 편입니다. 저는 미국 학생과 방 배정이 되어 1년을 같이 Holcombe에서 살았는데 너무나 착하고 좋은 친구가 룸메가 되어 냉장고와 티비, 가스렌지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자제품이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아하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기숙사에서는 공동화장실을 사용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Holcombe은 화장실과 샤워실이 깨끗한 편이였습니다. Gregson과 비교해서 모든 시설이 조금 멀리 떨어져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시설이 깨끗하고 hall이 잘 되어있으며 국제 행사가 모두 Holcombe에서 열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층과 3층은 여자가 2층은 남자가 쓰며 지하에는 부엌과 living room, 세탁시설이 있습니다.

전반적인 학교 건물도 깨끗하고 좋은 편입니다. 만약 전공수업만을 위주로 들으신다면 결국 같은 건물들 만을 많이 반복해서 다니시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이외에도 union이나 hyper와 같은 시설들은 꾸준히 이용하게 되는데, 이 부분 모두 깨끗하고 편리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5. 친구들과의 생활

저는 정말 인복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착하고 너무나도 저를 사랑해준 친구들 덕분에 누구보다도 미국 생활을 풍부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미국대학에 가면 생각보다 친구들을 금방 사귈 수 없을 것 같은 마음에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정말 Fayetteville 학생들은 너무나도 순수하고 착하기 때문에 다가가려고 노력만 하신다면 모두들 정말 친절하게 대해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친구들 Group과 친해져서 나중에는 정말 미국 대학생과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미국학생들과의 친구생활도 비슷합니다. 함께 카페에서 공부를 하고, 쇼핑을 가고, 밥을 먹습니다. 조금 다른 분위기는 카페가 많지 않아서 친구들 집에서 요리를 함께 해먹고 차를 타먹거나, 집에 모여 영화를 보거나, Fayetteville의 아름다운 자연을 이용해 산행을 가거나 해먹을 치거나, 캠핑을 가고 또 야외수영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것들 이외에도 취미가 같다면 만들기나 그림그리기를 같이 하기도 하고 봉사활동을 같이 나가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요리에 관심이 많이 생겨 친구들과 요리를 해 먹고, 영화를 보는 날이 많았습니다.

여학생들끼리는 Sleep over도 많이하고, 현지 미국 재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1학년을 제외하고는 보통 off campus에 house나 apartment에 살기 때문에 초대를 굉장히 편하게 하는 편입니다. 학업생활이 굉장히 여유롭기 때문에 친구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Spring break 에는 미국인 친구들 13명과 차 3개를 가지고 미국 국립공원을 약 8일간 road trip을 가기도 했고 Thanksgiving break에는 휴스턴을 Christmas Break에는 시애틀과 달라스에 있는 친구들의 집에 초대 받기도 하였습니다. 종종 주말을끼고 친구들이 집에 초대해 주는 경우에도 2-3시간 떨어져 있는 도시에 여행을 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1년동안 미국에 큰 대도시들과 많은 곳들을 다녔지만, 정말 미국 친구들과 간 Road Trip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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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행

다들 교환학생에 여행에 관심이 많으시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에서 교환학생을 하는 경우처럼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닐 수는 없지만, 미국도 큰 나라의 많은 도시들을 둘러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미국의 서부와 동부는 이미 너무나도 유명하고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기 때문에 이 부분은 짧게 언급을 하고 저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기억인 Road Trip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을방학, 겨울방학, 봄방학 그리고 가끔씩 오는 긴 주말마다 여행을 갔는데요. 가을방학에는 올랜도를 겨울방학에는 한달간 서부를 (시애틀, 앨에이, 센디에고, 센프란시스코 등), 가을방학에는 Road Trip으로 미국 서부쪽으로 뻗어있는 국립공원들을 다녀왔습니다. 중간 중간 긴 주말마다 Little rock, Dallas, Houston, Saint Louis, San antonio 등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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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을 방학 Road trip 같은 경우는 정말 교환학생이 아니면 절대로 할 수 없는 경험이기 때문에 정말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정말 운이 좋게 친한 친구들이 계획을 세워주었고 차나 텐트 같은 경우 역시 친구들이 다 준비해 주었기 때문에 정말 너무나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13명의 친구들과 함께 차 트렁크에 일주일치 식량과 옷, 기타 생활용품을 실고 하루에 10시간씩 운전을 해서 거의 미국의 절반을 횡단하였습니다. 중간중간 밤이 되면 국립공원 근처에 모닥불을 피우고 텐트를 치고서 침낭에서 잠을 잤는데 정말 매일 밤이면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들과 그 사이로 별똥별이 지나갔습니다. 정말 스스로 자연보다는 도시를 여행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이 여행을 다녀 오고 나서 자연의 신비로움과 세상의 가치를 너무나도 많이 배워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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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가정집에 초대하는 문화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발달되어 있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실제로 친구와 친해지면 주말이나 명절에 친구들을 초대하는데, 덕분에 비행기를 타기에는 너무 가깝고 운전을 할 수 없는 국제학생에게는 너무 먼 주변 지역이나 중소도시들을 많이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이 가정집에 초대해준다면 이는 충분히 친해졌다는 의미가 되기도 하므로 꼭 즐겁게 여행을 다녀오고 또 더 친해지는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7. 준비해 갈 것

사실 저는 생각보다 너무 많이 준비를 해가서 돌아올 때 모든 짐을 가지고 오느라 고생을 많이했습니다. 그래서 짐은 사실 정말 필요한 것을 제외하고 간단히 싸가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특히 기본적인 옷가지와 속옷을 챙길 때 욕심을 부리지 말고 편하게 입고 돌아올 때 버릴 수 있겠다 싶은 옷들을 챙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면 너무나 스타일도 다르고 입는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저 같은경우 옷을 많이 챙겨갔다가 반이상은 한번 정도 입고 다시 가지고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신 여행을 다닐 때 눈에 확확 들어올 수 있도록 전반적인 미국여행책을 한국어 버전으로 사가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한국어 여행책 한권을 가져갔었는데 정말 한국 학생들이 다 돌려봤을 정도로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렌즈를 착용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렌즈나 안경은 충분히 많이 구비해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국은 처방전이 없으면 렌즈를 살 수 없습니다. 그 이외에 SAF를 통해서 가신다면 서류나 제출 자료와 같은 사항은 SAF에서 상세하고 꼼꼼하게 알려드릴 것 입니다.

8. 마무리를 하며

정말 일년 전에 3학년 1학기를 마무리 하며 일년 동안 갈 방문학생을 기대했던 날들이 어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경험보고서를 쓰고 있는 기분이 정말 신기합니다.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Fayetteville이라는 도시에서 일년을 생활하고, 처음 보는 사람들과 너무나도 친한 친구들이 되고, 모든 이 순간들이 한국에 온지 한 달만에 꿈같아져 버렸습니다.

만약 교환학생이나 방문학생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저는 꼭 가서 열심히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오라고,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기 전에는 한 학기를 가야 하나 일년을 가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지만, 돌아와서 막학기만을 남겨 두고 있는 이 불안한 마음에도 저는 일년을 가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날 정말 친구들이랑 주저 앉아 오열을 했는데 ㅎㅎ 저는 꼭 이번 겨울 방학 때 친구들 보러 가서 친구들 데리고 서울 놀러올껍니다.

마지막으로 친구들이 해주었던 깜짝 생일 파티와 송별회 사진을 올리고 마무리 짓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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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Updated: 9/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