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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 Korea 참가학생

Student Name: 유지영
Home University: 경북대학교
Host University: University of Minnesota
Period of Study: 2013 Fall Semester

안녕하세요! SAF 2013 Fall semester Program에 참가하였던 경북대학교 아동 가족학과 유지영입니다. 앞으로 SAF Program에 참여하게 될, 그리고 참여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학교 선택부터 준비과정, 현지 생활까지 이야기해드릴게요 :)

1. 학교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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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 Minnesota 주에 있는 University of Minnesota(UMN) 에 다녀왔어요 . 학교 선택에 있어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통계적인 학교 랭킹보다 저의 전공 학계에서 많이 알려진 학교를 선택하였어요 . 요즘 모두가 자기 전공을 살려 직업을 얻지는 않지만 , 졸업 후 진로 결정에 있어 전공을 살릴 생각이라면 본인의 학과 쪽으로 이름난 학교를 선택하는 것도 학교 선택의 좋은 기준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 그리고 이 부분에 있어서는 혼자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보기보다 학과 교수님을 찾아가서 한 번 논의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 제가 다녀온 UMN 은 심리학 쪽으로 TOP 인 대학이고 , 아동심리 같은 경우는 단순히 과목으로 개설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아예 학과로 분리되어 있어 한국에서보다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과목들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 저는 수강신청 때 듣고 싶은 과목이 너무 많아서 학교 선택보다 수강과목에 더 많은 고민을 했다는 ..^^;

2. 준비과정

학교 선택만 결정하면 출국 전 준비과정에 있어서는 Don't worry. 정말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뭐부터 준비해야 하지? 비자 신청은? 기숙사는? 수강신청은? 도착해서 학교는 어떻게 찾아가지? 머릿속에 많은 질문과 걱정이 떠오르실 테지만 SAF Program 담당자분들이 하나하나 정보를 다 제공해주시고 알아서 척척 진행해주시기 때문에 담당자분과 메일로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차근히 준비해나가시면 돼요:) 이 점이 SAF Program 참여의 큰 장점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출국하기 일주일 전까지 인턴생활을 하다가 갔을 정도로 준비과정에서 제 손이 가는 부분이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3. 현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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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생활 및 학교생활에 관해서는 알려드리고 싶은 게 제일 많은 부분이지만 저 또한 그랬고 그곳에 가서 부딪히고 지내다 보면 자연스레 다 알게 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제가 어떤 활동에 참여하며 외국인들과 소통하였는지를 중점적으로 말씀드릴게요. Minnesota에는 학교에서 40~5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미국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Mall of America를 제외하고는 Down town에도 Office들이 대부분이고 크게 볼거리가 없어서 한 학기 동안 학교 안에 있는 활동을 많이 찾아서 경험해본 것 같아요. 먼저, 저는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었어요. 한국으로 치면 사랑의 집 짓기와 같은 Habitat라는 활동에 참여해보았는데 꾸준히 참여하지 못 했던 것이 정말 후회될 정도로 동아리 활동이 현지 외국인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경로라고 생각해요. 또, 저는 버디 프로그램이나 언어 교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어요. 버디 프로그램은 외국인 친구와의 일대일 매칭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교에서 가장 먼저 친해질 수 있는 외국인 친구이고, 생활하는 동안 궁금한 점도 물어보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서 도움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교환학생들에게 버디 프로그램 참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아닐까 해요. UMN에서는 ‘탠덤’이라는 언어 교환 프로그램이 있는데 말 그대로 자기가 가르쳐줄 수 있는 언어와 배우고 싶은 언어를 선택하여 그 조건에 맞는 외국인 친구와 매칭이 되어 활동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저는 이 활동에서 어머니가 한국인인 친구를 만나서 친구 집에도 놀러 가 보고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었던 것 같아요. 이 밖에도 한국과는 다르게 기숙사에서도 작은 활동들이 많이 있어 참여해보면서 같은 기숙사에 사는 외국인 친구들과도 교류를 할 수 있었답니다. 처음엔 망설여질지 몰라도 용기를 내보는 만큼 나중에 후회와 아쉬움이 덜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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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무리

마지막으로 어딜 가나 무얼 하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세요. 우리는 한국인이고, 영어는 제2의 언어기 때문에 부족할 수밖에 없다는 거. 저는 그걸 받아들이는 순간 마음도 편해지고 부담감도 덜해졌던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Minnesota 주가 동양인이 적은 주에 속해서 학교 수업 중에 동양인이라고는 저 혼자 밖에 없던 수업도 들으면서 위화감에 방에서 혼자 울던 날도 생각나네요. 짧은 시간 동안 영어실력 기르기는 물론 경험도 많이 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낯선 곳에서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인생에서 정말 소중하고 특별한 순간이라는 거 꼭 잊지 마세요! 모두를 응원합니다~:)

 

 
   
Last Updated: 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