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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 Korea 참가학생

Student Name: 김재연
Home University: 한국외국어대학교
Host University: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Period of Study: 2018 Fall Quarter

1) 전반적인 학교 장점

우선 UCLA는 학교가 위치한 동네 Westwood가 정말 좋았어요. 서부에서 가장 안전한 동네라고 하더라고요. 식당도 정말 많고 사람들도 다 친절하고 좋아요. 교통도 이정도면 꽤 편리하고, Bruin Bike Share, Bird, Lime 등 쉐어 교통수단이 많아서 편해요. 그리고 캠퍼스가 정말 예뻐요. 수업 끝나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해 질 때 쯤 캠퍼스 한 번 쭉 산책하시면 그 자체로도 정말 좋아요.

2) 수강신청

수강신청은 도착해서 하는데, 그 때는 이미 개강한 후이기 때문에 많은 강의가 이미 대기리스트까지 마감되었을 수도 있어요. 미리 듣고 싶은 과목 추려놓고 첫 주에 수업 한 번 들어보고 결정하세요. 최대한 빨리 시간표를 확정하는게 좋아요. 저는 4과목 정도 신청했다가 드랍했다가 했어요.

3) 생활비

저는 집에서 많이 해 먹는 편이었는데도 장 한 번 보면 정말 생각보다 많이 나와요. 마트 한 번 가면 $30-50는 들었던 것 같아요. 밖에서 먹어도 팁+세금 하면 한 끼에 $15는 거뜬히 나오기 때문에 식비가 정말 많이 들어요. 교통은 저는 버스가 불편해서 자전거 타고 다니거나 우버, 리프트 많이 이용했어요. 우버같은 경우는 프로모션 많이 하기 때문에 50%일 때 타면 정말 이득이구요, 리프트는 이번 학기에 저희 학교랑 프로모션 진행해서 학교 반경 1마일이었나? 까지는 $6 fixed rate여서 정말 좋았어요. 교재비는 아무리 아껴도 3과목 기준 다 학부 수업 듣는다고 치면 $400정도 들어요. Textbook이 수업에 꼭 필요한지 확인해보고 사세요. 저는 $230짜리 책을 샀는데 교수님이 내주시는 과제가 수업 내용과 무관하고 시험과도 거의 관련이 없어서 그냥 환불했어요.

4) 주거

제가 살던 아파트는 오래된 아파트라 문제가 좀 많았는데, 그거 때문에 전화 엄청 돌리고 이리저리 고생 많이 했어요. 문제가 생기면 바로 본부에 연락하시고 룸메들이랑 같이 해결하자고 잘 말씀 하세요. 처음부터 룸메들이랑 기본 수칙을 정하는걸 추천합니다. 안그러면 모든 가사를 독박 쓰게 될 수도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집에 문제 있는 부분 없는지 살피시고 바로 말씀하세요. 기사분 오시는데 최소 1주일은 걸립니다.

5) 쇼핑

저는 마침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 크리스마스 세일 등 세일기간이 정말 많이 겹쳐서 쇼핑을 많이 했어요. $200 정도면 옷 7벌 정도 살 가격이고, 아울렛이 정말 쌉니다. 여유 있으시면 옷 많이 챙기지 마시고 미국에서 사는걸 추천드려요. 근처에 데저트힐 아울렛이 있긴 한데, 차 없으면 가기 힘들어요. 1시간 반 정도 걸리고, 다운타운 쪽에도 씨타델 아울렛이 있어요. 가장 가까운 쇼핑센터는 Westfield 라고 Central City에 있는 코엑스 같은 쇼핑몰이에요.

6) 음식

학교 학식은 사실 $13 정도로 꽤 비싸서 저는 Ackerman Union 건물 A층, 2층에서 먹었어요. 미국 맥도날드, 타코밸은 한국보다 훨씬 맛있어요. 그리고 In-And-Out버거가 싸고 가깝고 맛있어서 많이 먹었어요. 근처에 한식 식당 Gushi가 있는데 양 정말 많고 가격대는 $10 초반대에요. 한국 음식 그리우시면 추천합니다. 그리고 차타고 15분 정도 거리에 Sawtelle 이라고 일본마을 조그맣게 있어요. 그쪽 가면 다이소도 있고 (한국같은걸 기대하면 안 되지만), 일본식당, 한식식당 꽤 있어요. 일본 마트도 있으니까 미소된장, 김 등 구매하셔도 좋아요. 그리고 Westwood에 이탈리안 피자집이 꽤 많은데, 정말 싸고 맛있어요. 특히 Enzo’s Pizza 매우 추천합니다!!! 미국은 술이 정말 싸니까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용량으로 사다 놓고 드시는 것도 좋아요.

7) 여가

공강이 정말 많으실텐데, 평일에는 공부하더라도 학교 산책이라도 하고 잔디에서 누워라도 보는걸 추천합니다. 하루 종일 공부하면 저처럼 초기에 우울해질 수 있어요ㅜ. 주말에는 아무리 바쁘더라도 무조건 근처 명소 꼭 가보세요.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결국 다운타운도 종강 1주일 전에 처음 가봤습니다. 그리고 밤에도 솔직히 그렇게 위험한 동네가 아니기 때문에 저녁에 가볍게 동네 산책하셔도 좋아요. 저는 이동할 때 거의 항상 우버 이용했어요. 물론 버스도 있긴 하지만 시간이 3-4배까지 더 걸려서 비용 더 들이고 우버 이용했습니다.

8) 교내활동

저는 한국인을 일체 안 만났어요. 유학생들에 대한 편견도 약간 있고, 제가 UCLA에서 접한 한국인들은 썩 좋은 인상을 주지 않아서 제 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아리나 국제학생 활동을 한 건 아니지만 룸메들이 중국인들이어서 그 친구들을 많이 만났어요. 현지 친구들을 못 만든게 가장 아쉬웠던 점 중 하나였어요. 그렇지만 수업에서 먼저 말 걸어온 친구도 있었고, 길거리에서 친해져서 연락처 교환한 사람도 있었어요. 외로우니까 제가 적극적으로 그냥 사람들한테 말을 많이 걸게 되더라구요. 우버타면서 드라이버랑 내내 수다 떨고 제 얘기 하고, 그렇게 다양한 사람들이랑 small talk하는 것도 재밌었어요. 제가 정말 아쉬운건 Dashew Center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 한 점이에요. 다양한 활동이 올라오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비용이 많이 들어서, 귀찮아서 등 이유로 못 한 것도 있고, 정말 하고 싶었던 활동을 모집 기간이 지나서 지원 못 한 경우도 있었어요. 좀 더 Dashew Center를 자주 들여다보고 프로그램에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ucla

집에서 차로 15-20분 내의 거리에 있는 Santa Monica 해변입니다. 노을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UCLA

캠퍼스에서 Powell Library 바로 앞에 있는 건물이에요. Royce Hall이라는 건물인데, 정말 멋있는 건물입니다. 

 

UCLA

UCLA와 Washington 대학교의 football 경기를 보러 갔을 때입니다. 미식축구를 잘 몰라도 분위기가 즐거우니 한 번 쯤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Last Updated: 2/18/19